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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7)-전통254

어느 한식집 정원 김포에 있는 어느 민속음식전문점의 앞마당입니다. 우리네의 옛정취가 배어있는듯 싶어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항아리와 석물, 연통등을 조경의 소재로 사용한 것이 내 취향과 비슷한 듯 싶어 좋았습니다. 우리네 옛것들은 어디에 놓아도 어울려 주면서 품위를 높여줍니다. 우리네 옛것들은 우리 취.. 2007. 12. 12.
장흥의 돌담 경기도 양주 장흥유원지입니다. 음식점이 많다 보니까 나름대로 특색있는 장식들을 해보려고 애들을 많이 썼네요. 돌담들이 자연스러워 담아보았습니다. 2007. 12. 2.
통나무의 또다른 정취 청 청풍호반을 끼고 달리는 82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금월봉(錦月峰)이라 부르는 기암들의 작은 동산을 만납니다. 암벽사이 산책길 따라 통나무들로 만들어진 길목과 조형물이 그 곳에 있습니다. 어쩐지 투박한 것이 우리네 옛모습의 정취인듯 싶어 포근합니다. 2007. 11. 30.
야외 솟걸이 옛날에는 마당 한구퉁이에 무쇠솟을 걸었지요. 나물도 삶고, 콩도 삶고 ... 아주 다양하게 활용을 했드랬지요. 돌을 쌓고 진흙을 발라 마무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시골에 가면 이렇게 무쇠솟을 밖에 내다 걸어 놓고 나물 등 각종 음식물 조리작업을 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아주 손쉽게 솟을 .. 2007. 11. 30.
돌계단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안에 'SBS드라마촬영 현장'이라는 곳이 있지요. 옛날 초가집들과 기와집들이 셋트로 건립되어 있습니다. 그 셋트장 마을 한가운데 돌계단이 하나 있습니다. 그랬었지요. 이렇게 투박한 돌계단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었지요. 2007. 11. 30.
충주호 월악나루의 돌벽 충주호반 월악나루 휴게소 한켠의 돌벽입니다. 주어온 돌들을 가지런히 쌓아올린것이 단순하면서도 정겹습니다. 보기는 편해도 쌓은이는 한참 정성을 다했겠지요? 2007. 11. 15.
북촌 한옥벽 서울 북촌 (가회동) 한옥 골목입니다. 한옥 문을 밀고 들어서면 문간방이 있지요. 문간방의 외부벽입니다. 이렇게 생겼지요? 정겹습니다. 2007. 11. 15.
어느 한식당 벽 서초동 어느 음식점의 외부 벽 치장입니다. 기왓장과 벽돌, 백시멘트가 어우러저 한국적 토속 내음이 풍깁니다. 2007. 11. 15.
기와파편쌓기 굴둑 단양 충주호반에 '청풍명월'이라는 관광지가 있습니다. 충주호땜공사로 수몰되던곳, 이곳 저곳에서 옮겨온 옛 건축물들이 모여 있는 곳이지요. 그곳 안내소 건물(?) 뒷켠에 옛 굴둑을 모방해 세워 놓은 굴둑입니다. 그러니까, 재현된 굴뚝이지요. 그래도 좋습니다. 우리 것은, 언제, 어느 곳에 있어도 .. 2007. 11. 8.
석축과 돌탑 단양 온달동굴 입구를 장식한 투박한 석축이 무척 토속적입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열심히 쌓아 올렸을 듯 싶은 돌탑에서는 애쓴 이의 정성이 소박하게 닥아와서 좋습니다. 2007. 11. 8.
덕수궁 후원의 문 덕수궁안에서 발견한 우리네 문입니다. 언듯 보면 중국 정원의 문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음미하면 전혀 다른 감성으로 닥아옵니다. 현대적인 단순미와는 전혀 다르게, 애쓴 흔적이 엿보이는 그 구성미가 우리네의 정서였던듯 싶어 포근합니다. 2007. 11. 6.
덕수궁 후원의 담 덕수궁후원 의 담들입니다. 우리네가 독특하게 사용하던 문양들이 기와들과 어울어져 찬란하기까지 합니다. 2007. 11. 6.
덕수궁후원의 굴둑 덕수궁 후원에 있는 굴둑들입니다. 비록 굴둑들이기는 하지만 굴둑 하나 하나에도 정성이 깃들어져 있어서 보는이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그런가하면, 시골집 뒷뜰에 시커멓게 그을린 채 구멍이 뚤려잇는 오지 연통은 어떻구요. 정말 정겹지 않습니까? 요즘은 그런 시골집 연통, �아보기 힘들.. 2007. 11. 6.
진주성곽 2007.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