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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7)-전통254

소망 2008. 11. 8.
동자승(童子僧) 감로수 설악산 중턱에 위치한 '금강산(金剛山) 화암사(華巖寺)입니다. 감로수의 동자승, 미소가 감미롭습니다. 2008. 11. 8.
돌탑위 항아리 투박한 돌탑입니다. 그위에 또 투박한 항아리가 올려저 있습니다. 그냥 투박한게 좋습니다. 2008. 10. 29.
사천왕 2008. 10. 29.
죽(竹)담 대나무를 엮어 울타리를 첬습니다. '죽담'이지요? 운치가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들여다 보니 철책위에 대나무 울타리를 덧대어 놓았군요. 연결끈은 노끈이 아니고 프라스틱 전선타이로 엮어 놓았군요. 대나무 울타리는 흔히 사찰에서 관광객들의 출입을 막기위해 스님들의 거처주변에 처놓고는 하지.. 2008. 10. 29.
'내소사'의 돌담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변산반도의 '내소사(來蘇寺)의 돌담입니다. '내소사'는 우리나라 8대 명승지 가운데 한곳이지요. 많은 외국분들의 'Temple stay'가 이루어 지는 곳으로도 잘 알려저 있지요. 나는 이런 흙담(돌담)이 참 좋습니다. 나도 이렇게 돌담을 처놓고 살고는 싶은데... 아쉽게도 한식.. 2008. 10. 24.
'벽골제'의 허수아비 인형들 김제평야의 한 가운데에 있는 '벽골제'에서는 지난 10월1일부터 10월5일까지 닷새동안 '지평선축제'가 있었습니다. 김제평야가 지평선이 보일 정도로 넓었다는 뜻으로' 지평선'이라는 이름의 지역축제를 열었던 모양이지요? 축제가 끝나고 시설물들을 철거하던 날, 벽골제를 방문했습니다. 허수아비들.. 2008. 10. 22.
박물관 돌벽 부여박물관 안내소 돌벽입니다. 이렇게 돌벽을 쌓아 올린곳을 보면 우리의 정취를 느낌니다. 크고 작은 돌들을 아무렇게나 쌓아 올린듯 보이지만 그속에 묘한 균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아 올리는데는 정성도 정성이지만 수준이상의 기술을 요합니다. 재료가 되는 돌의 선별이 우선되어야하.. 2008. 6. 24.
양재 한신休플러스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부근의 한 건물입니다. '한신休플러스'라고 되어 있네요. 건물 양끝쪽이 우리 '전통양식의 담'이 설치되어 있네요. 도심속의 전통담, 잠시 쉬어 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앞쪽 담은 아름다운 담장 모습을 들어낸체 보는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 2008. 5. 10.
절두산 성지 출입계단문 양화대교 아래쪽 강변주차장에서 절두산 순교성지로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그 계단 끝에 문기둥이 두개 세워저 있네요. 기와를 쌓아 올린 문기둥이 퍽이나 친근합니다. 전통미에 오늘의 멋을 첨가한 아름다운 문양이 물결칩니다. 위로 지나가는 양화대교는 현대적인 채색의 소음방지 턴넬로 덮혀.. 2008. 1. 16.
남한산성 경내 식당의 굴뚝 남한산성 경내에는 참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식당입니다. 지붕을 초가로 엮은 식당입니다. 굴뚝이 참 특이합니다. 옛날에 실제로 이런 모양의 굴뚝이 있었을까? 궁금합니다. 2008. 1. 6.
용문산(龍門山)의 전통담들 경기도 양평 용문산(龍門山)에 가면 용문산 관광지와 그에 연해서 용문사(龍門寺)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용문사 경내에 스님들이 공부하시는 '일반인 출입제한구역'이 있습니다. 각개 사찰마다 각기 다른 담들이 둘러처져 있어 일반관광객들의 출입을 삼가헤 달라는 표찰들이 붙어있는데 용문사에는 .. 2008. 1. 2.
'날마다 좋은 날되소서...' 경기도 양평 용문산(龍門山)에 용문사(龍門寺)가 있습니다. 사찰이 가까워 지면서 장승이 하나 서 있습니다. 그런데, 장승 가슴에 '천하지대장군'이라고 새겨저 있지않고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라고 쓰여저 있습니다. 사찰에 가까워 지다보니 사찰에서 만들어 세워 놓았겠지 싶다보니 스님이 합장하.. 2008. 1. 2.
용문산 전통찻집 굴뚝 경기도 양평 용문산(龍門山), 용문사(龍門寺)로 오르는 길목에 있는 전통찻집입니다. 굴뚝이 아주 이채롭습니다. 지붕기와에 진흙을 얹어 아주 풍만하게 올렸습니다. 우리네 전통적인 굴뚝에 이와 같은 모양의 굴뚝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재가 전통적인 소재를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까 옛날 우.. 2008. 1. 2.
강릉 해살이마을 강릉에 농촌체험마을 '해살이마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 청년들이 모여서 깍고 다듬었다는 솟대들이 마을 이곳 저곳에 세워저 있더군요. 청년들 솜씨치고는 대단한 실력들이었습니다. 2007. 12. 28.
오죽헌 굴뚝 오죽헌 경내 바깥채의 굴뚝 들입니다. 조선조 양반가 건축물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굴뚝이지요.. 요즘의 굴뚝들과는 달리 하나 하나에 정성이 깃들어 있는듯 싶어 정겹습니다. 기와를 잘라 켜켜히 쌓아 올림으로서 높고 안전하게 굴뚝을 만들어 냈던 지혜도 좋구요. 2007. 12. 28.
오죽헌 돌담 요즘은 흔히 볼수없는 전통 한옥이나 한국식 건물의 돌담입니다. 이렇게 오죽헌 같이 특별히 옛날 건축물들을 새롭게 단장을 하거나 마음먹고 쌓아 올려야 만나볼수 밖에 없읍니다. 오랫만에 옛정취의 돌담을 보니 반갑습니다. 그리고, 정답구요. 우리네 것은 언제보아도 좋습니다. 2007. 12. 28.
청사초롱 역시 강릉 오죽헌 경내에서 발견한 '청사초롱(靑紗酢籠)입니다. '청사초롱', 등(燈)살을 대오리나 철사따위로 만들어서 그위에 푸른 사(紗)를 씨우고 그안에 유등(油燈)대신 초를 사용했던 일종의 이동형 랜턴이지요. 초의 생산이 늘어 났던 조선 후기 혼례용품으로 많이 사용되었드랬지요. 홍,청의 비.. 2007. 12. 28.
오죽헌의 정자 강릉 오죽헌 경내에 조성되어 있는 정자입니다. 경내에 이런 모양의 정자가 세곳이나 세워저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흔하게 접해오던 정자의 모습은 아닙니다. 우리네 조상들이 풍류를 즐기시던 전통적인 모양의 정자는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현대적이 디자인을 가미시켜 옛 모양새로 다듬은 것이.. 2007. 12. 28.
오죽헌 장독대 강원도 강릉 오죽헌 경내의 장독대입니다. 물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장독대가 아니고 조경의 일부로 장식되어 있는 장독대입니다. '항아리'가 놓이면 주변이 바로 우리네 전통적인 멋의 현장으로 재현되고는 합니다. 항아리는 이제 필수생활용품의 단계를 넘어서서 서서히 민속품 대접을 받아가고 .. 2007. 12. 28.
솟대 나무나 돌로 만든 새를 장대나 돌기둥위에 앉힌 마을의 신앙대상물이 '솟대' 이지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토속신앙의 상징물입니다. 경기도 고양 '덕양 어울림누리' 경내에 세워진 '솟대'들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강원도 봉평 '봉평장터' 옆 뚝방길에 세워진 '솟대'들이구요. 2007. 12. 28.
김포 한식당앞 정원 김포에서 강화쪽으로 한참 달리다 보면 맞나는 토속음식전문점입니다. 너무 한국적인 전통미를 밀집해서 표현하다 보니 그리고 몇몇 일본식 냄새가 풍기는 소품도 눈에띠어서 일견 왜색 정원의 냄새가 풍기는 듯도 싶지만 그러나, 소재 하나 하나가 우리의 것이다 보니 그런대로 우리네 전통미가 아.. 2007. 12. 12.
봉평 어느 민속식당의 식탁 강원도 봉평에 가면 메밀국수를 전통 민속음식으로 취급하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우리네 옛 전통미를 살려서 식당들을 차렸습니다. 그중에 한곳 전통음식점에 들려서 메밀국수를 맞보면서 마당의 정취도 함께 했습니다. 식탁도 정겹고 박등도 정겹습니다. 박을 갓으로 삼아 투.. 2007. 12. 12.
봉평장터 '메밀꽃필 무렵'으로 유명한 강원도 '봉평' 입니다. 소설속의 '봉평장'을 재현해 놓은 가운데 우리네의 옛자연을 이렇게 조성해 놓았군요. 200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