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7)-전통254 불교성물 왠만큼 규모가 큰 사찰에 들리면 방문객들에게 판매하는 기념품들이 있습니다. 소형염주, 미니목탁 등등 불교의 성품(聖品)들이지요. 전시대에 줄줄이 매달려있어 질서와 균형이 보입니다. 2011. 4. 27. 연등 4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이 가까워 오면서 사찰마다 연등이 내걸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연등속 촛불에 불을 부치는 날 밤이면 화려한 원색의 향연이 펼처지겠지요? 밤의 연등...좋은 촬영대상물이 되어 주겠다 싶습니다. 2011. 4. 27. 솔뫼성지의 자취들 우리나라 최초의 카톨릭신부,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생가터입니다. 충청남도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 복원되어 있는 한옥 건물의 부속 시설들이 정겹습니다. 장독대 우물 굴뚝 그리고 담장 우리네의 옛모습 입니다. 2010. 6. 16. 장릉(莊陵)의 굴뚝 영월(영월)소재 단종의 능,장릉(莊陵)에 가면 능(능)바로 밑에 능지기가 사는 '수복실(守僕室)이라는 집이 한채 있습니다. 방한칸에 부엌이 달린 집입니다. 부엌 아궁이로 불을 때면 방바닥밑 골을따라 불길이 방바닥을 덮히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 골끝에 굴둑이 하나 세워저 있습니다. 아주 순박.. 2010. 5. 12. '희원熙園'(호암미술관)의 담장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옆에 위치한 '호암미술관' 정원 한켠의 담장입니다. 호암미술관은 개관 15주년이 되었던 지난 199년 5월, 미술관 경내를 '희원(熙園)'이라는 이름의 전통공원으로 개조를 했었지요. 경내 이곳저곳에 전통양식의 담장들이 보입니다. 2010. 4. 23. 동자승들 (용문산 용문사) 2009. 11. 4. 기와와 대웅전 (용문산 용문사) 2009. 11. 4. 차(茶)기둥 흔히 이런 나무기둥은 장승으로 깍기어 세워저 있는것이 일상인데 이곳에서는 찻집의 안내목(木)이 되어 세워저 있습니다. 큰 바윗돌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는것도 좋구요. 메뉴판도 매달려 있네요. 특이합니다. 찻집주인장의 전통적, 예술적 안목이 높아 보입니다. 용문사 경내의 전통찻집입니다. 2009. 11. 4. 용문사 소각장 사찰의 소각장들은 참 예쁨니다. 물론 정성을 들여서 제작을 해서 그렇겠지만 한국의 전통적인 모양새를 살려 만들어서 더욱 예뻐 보이는듯 싶습니다. 용문사의 소각장도 정성이 듬뿍 배었습니다. 2009. 11. 4. 제주의 무덤 제주의 무덤은 특이합니다. 돌이 많아서 인지 무덤 둘레를 검은색 제주 화산석으로 나즈막한 턱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제주돌의 쓰임새는 참 다양합니다. 집도 이 돌로 지었고 담장도 이 돌로 둘러첬고 밭들의 경계선도 모두 이 돌들 입니다. 이 돌들이 제주도에 널려 있어 제주도 다움을 보여줍니.. 2009. 10. 3. 기와 화단 기왓장과 검은 벽돌을 얼기설기 엮어서 화단을 꾸몄습니다. 기와가 우리네 것이어서 이 녀석으로 엮으면 우리네 토속적인 냄새가 납니다. 도시한복판에 엮어 놓은 화단을 보면서 주인분의 노력을 봅니다. 압구정성당앞에 있는 한복집입니다. 현대적 양옥건물에 어울릴 것 같지않은 기와화단이 왠걸 .. 2009. 5. 26. 봉은사(奉恩寺) 소각로 봉은사 경내에 기와로 잘 다듬어 지은 시설물이 있어 걸음을 멈추었더니 소각로(燒却爐)이군요. 소각로도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으니 그것도 우리네 전통양식을 빌려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정성이 함께 한듯 싶어 정이 갑니다. 2009. 5. 16. 용인 농촌테마파크의 장승들 용인 농촌테마파크에 가면 볼거리가 많습니다. 장승들도 눈길을 끕니다. 다른 지역의 장승들과 특별하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냥 친근한 우리네 장승들입니다. '장승의 유래'설명 입간판을 따라 읽습니다. 동네 입구에 세워저 있어서 이정표 역활도 해주면서 악귀를 쫒아주는 수문장의 역활도 해주.. 2009. 5. 12. 정선 아라리촌 굴뚝 정선에 가면 '아라리촌'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정선군이 조성해 놓은 옛 우리 선인들의 발자취를 한데 모아서 복원해 놓은 곳이지요. 양반집의 굴뚝이 시선을 끕니다. 2009. 5. 12. 전통가옥의 돌담들 전주 한옥마을입니다. 골목길을 구경하다가 우리네 담들이 흐믓해서 카메라에 담습니다. 투박하면서도 정다운 것이 우리네 것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2009. 4. 15. 하마비(下馬碑) 전주(全州) 경기전(慶基殿)앞의 하마비(下馬碑)입니다. 조선시대에 신분이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이 앞을 지날때에는 누구던지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표석이지요. 왕, 장군 또는 벼슬이 높았던 유명한 성인들의 태생지나 사당앞에 세워저 있었지요. 경의를 표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이곳 경기전(.. 2009. 4. 15. 명옥헌의 굴뚝 담양소재 조선시대 민간정원 '명옥헌(鳴玉軒)'의 굴뚝입니다 . 조선시대 민간주택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굴뚝이지요. 민간주택 뿐만아니라 조정 건물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굴뚝입니다. 그러니까 조선시대의 보편적인 굴뚝 형태가 되겠습니다. 명옥현(鳴玉軒)은 명곡(明谷) 오희도(吳希道,1583-1623)선생.. 2009. 4. 15. 피리부는 목동 전라남도 담양에 가면 '한국가사문학관(韓國歌辭文學館)'이 있습니다. 그 가사문학관 앞뜰에 세워저 있는 '피리부는 목동'입니다. 그냥 제작해서 세워놓은 조형물이 아니고 한국가사문학의 정수 송강(松江) 정철(鄭澈)선생의 가사, 관동별곡(關東別曲)에 등장하는 '피리부는 목동'의 재현이지요. "맑은.. 2009. 4. 10. 소쇄원의 굴뚝 전라남도 담양에 한국의 대표적 민간정원 '소쇄원(瀟灑園)'이있습니다. '소쇄원'의 사랑방, '광풍각(光風閣)' 뒷쪽으로 굴뚝이 있습니다. 진흙에 기와를 얹어 올린 굴뚝이 정겹습니다. 대부분의 이와같은 우리네 전통 굴뚝들은 키가 높지가 않은데 이처럼 낮은 굴뚝으로 연기가 잘 빠저나가는 모양이지.. 2009. 4. 10. 옹기 굴둑 전라북도 김제 '벽골제(碧骨堤)' 광장 한 곳에 세워저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것이 사용되던 현장을 옛날에나 지금에나 찾아 보지는 못했지만 옹기로 구어낸 굴둑이라는 생각입니다. 요즘은 옹기가마에서 장식용으로 특별히 구어져서 생각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들이 되더군요. 조경 디자이너들이 가.. 2008. 11. 8. 옛날 협동 농기구 전라북도 김제 '벽골제(碧骨堤)'에 전시되어 있는 협동 농기구 들입니다. 요즘은 양수기로 물을 퍼올려서 이런 기구들은 이제 추억이 되었읍니다난 옛날의 우리 농촌에서는 흔히 볼수있던 기구들입니다. 먼저'무자위'입니다. 무넘이가 아주 얕은 곳에서 대량으로 물을 대는데 사용하던 연장이었지요. .. 2008. 11. 8. 불구4물(佛具四物) 전라북도 부안의 내소사(來蘇寺) 범종각(梵鐘閣)입니다. 불교의 사물(四物)이 한 곳에 모여 있습니다. 사물(사물)이라 함은 아침과 저녁에 드리는 예불때 사용하는 네가지 불구(佛具)를 말하는 것이지요. <법고 法鼓> <범종 梵鍾> <목어 木魚> <운판 雲板> 먼저 법고(法鼓)입니다. '법(佛.. 2008. 11. 8. 범종각-풍악제일루(楓嶽第一樓) 강원도 고성 설악산 중턱에 자리한 '금강산('金剛山) 화암사(華巖寺)'입니다. 일주문(一柱門)을 지나 계곡에 가로 놓인 다리를 건너 경내에 들어서면 왼쪽 언덕 위에 높게 자리한 누각(樓閣)이 나섭니다. '풍악제일루(楓嶽第一樓)'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밑에서 보면 잘 단청이 된 정자 입니다. 계단을 .. 2008. 11. 8. 부도 설악산 중턱 '금강산(金剛山) 화암사(華巖寺)'의 15기 부도(浮屠)입니다. 부도(浮屠)란 고승(高僧)의 사리(舍利)나 유고을골 안치하는 석조(石造) 소탑(小塔)이지요. 사리탑(舍利塔)이라고도 하고 승탑(僧塔)이라고도 부르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 당(唐)나라로 부터 선종(禪宗)이 들어온 9세기 이후 불.. 2008. 11. 8.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