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栮齋송이재閑談343 깨진 작품항아리 이천 도자기 터를 지나다 길 옆에 버려진 박살난 큰 항아리 하나를 발견했읍니다. 높이가 1m20정도, 지름이 80cm정도는 실히 되보이는 큰 놈이었읍니다. 깨어진 조각들을 마추어보니 살릴수도 있겠다 싶었읍니다. 물어물어 접착제를 구입해서 조각조각 부쳤읍니다. 사용할수는 없어도 보기에는 멀쩡한 .. 2006. 10. 5. 송이재 띠앗마을 터에도 통상명칭이 필요했읍니다. 여러 이름들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그냥 "송이재"라고 부르기로 했읍니다. 원래 이 터를 따라 산으로 오르는 언덕 길을 "송이재"라고 불렀다 해서 입니다. 이 마을 토박이들은 이 길을 지금도 "송잇재" 라 부름니다. 옛날에는 이 곳이 소나무가 울창한 소나무.. 2006. 10. 5. 청동사슴 시골집 한켠에 세워놓은 청동사슴 입니다. 주변에 장식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두째 달녀석이 선물헤 주었습니다. 바닥에 흑벽돌로 좌대를 만들고 그 위에 검은 자갈과 흰자갈들을 뿌려 고정하고 그 위에 청동사습을 고정시켰습나더. 2006. 10. 4. 정원속 새 2006. 10. 4. 영그는 것들 영그는 것들 1 : 능금 영그는 것들 2 : 대추 영그는 것들 3 : 가지 영그는 것들 4 :고추 영그는 것들 5 : 감 2006. 10. 4. 바라보이는 전경들 주변이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처진 가운데 시골마을이 있읍니다. 마을 입구에는 큰 냇물이 흐르고 그 냇물을 다리로 건너야 마을에 닿습니다 2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인심좋은 마을이지요, 밭농사가 주를 이루고 약간의 논농사도 합니다. 2006. 10. 4. 띠앗마을 띠앗마을 "형제와 자매간의 우애심" 이 "띠앗" 입니다. 늘그막에 서로 의지하며 돕고 살자고 이곳에 "띠앗마을" 을 가꾸자고 했읍니다. 어머니이자 장모의 고향이고 아버지이자 장인이 영민해 계신 곳입니다. 4계절 내내 꽃이 피고 새들의 노래소리가 무척이나 가까운 곳입니다. 강원도의 한적한 한 농.. 2006. 10. 3.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