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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鳥-새들237

토끼 2007. 8. 31.
훌쩍 커버린 비둘기새끼 지난해 여름 청계천 조류상가에서 입양해 왔던 공작비둘기(자코방 믹스) 한 쌍이 포란을 거듭하다가 ,어렵게 새끼 한 마리를 부화 시켰다고 했지요. 계속 포란만 하는 것이 두 마리가 다 암놈인듯 싶어서, 숫놈 자코방 한 마리를 추가 합사 시킨 후 였다고 했읍니다. 그 새끼비둘기가, 한달도 않되는 짧.. 2007. 8. 6.
자코방 비둘기 2007. 8. 4.
대(代)를 잇고 떠난 녀석(토끼) 얼마전 독수공방, 혼자 살던 집토끼(라이언 헤드, 숫놈)와 닭장 근처를 배회하다 생포된 산토끼(암놈)의 합방이야기 관련 글을 얼마전 까페에 올렸드랬읍니다. 그랬더니, 많은 분들이 산토끼와 집토끼는 염색체 숫자가 달라서 번식이 불가능하다고 하셨고, 또 생포된 녀석이 산토끼가 아니라 집토끼 .. 2007. 8. 2.
산토끼 생포(生捕)와 작은 고민(苦悶) 야산줄기와 연해있는 띠앗마을 닭장 주변에는 가끔 밤중에 야생동물들이 나타나 닭들을 놀라게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닭장밑 빈공간에 며칠동안 계속해서 산토끼 한마리가 마실을 내려와서 (그것도 대낮에) 풀을 뜯곤 했읍니다. 그날도 닭장밑으로 들어가 엉덩이를 보인채, 뿌려놓은 토끼사료를 열.. 2007. 7. 15.
비둘기 새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둘기 새끼가 세상의 빛을 보았읍니다. 병아리 처럼 예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리 새끼처럼 생긴게 또다른 묘미를 느끼게 하는군요. 암수 쌍이기를 기대하면서 청계천 조류상가에서 지난해 여름 구입해다 놓았던 비둘기 한쌍이 계속 알만 낳고 포란만 하면서, 녀석들이 .. 2007. 7. 15.
비둘기의 신방 꾸리기 원래 함께 살던 녀석들이지요. 작년 이 맘때 청계천 조류상가에서 구입해다 기르고있는 놈들입니다. 공작비둘기와 자코방비둘기의 믹스인데 하도 예뻐서 데려온 녀석들이지요. 암수 한쌍이기를 기대했었는데, 불행이도, 두 녀석 모두 암컷이었던 모양입니다. 무정란을 낳아서 계속 품고만 있는 것이 .. 2007. 6. 23.
믹스비둘기의 고정화 시도 조류상 왈 '쟈코방공작 비둘기'라는 아래 비둘기 한쌍을 작년에 구입했읍니다. 그러니까 '공작비둘기+ 쟈코방'의 믹스인 셈이지요. 공작비둘기의 자태에 쟈코방의 목도리를 두른 것이 귀여웠고, 그런 형태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수 있다면 그것도 흥미있는 일이 되겠다 싶었던 거지요. 그래서 이녀석들.. 2007. 5. 9.
(자작) 야조 먹이대 작은새(애완조)들을 키우다보면, 녀석들이 먹으면서 흐트러 놓은 버려진 좁쌀들이 참 많이 생깁니다. 시골집은 뒷쪽으로 산이 가까워서 산새들이 많이 날아듭니다. 버려지는 좁쌀들을 야조들의 먹이로 재활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항아리뚜겅에 좁쌀들을 부어넣어 먹이대에 올려놓고 밖.. 2007. 3. 17.
함께 사는 녀석들 11 : 토끼 토끼 빨간 눈에 큰 귀의 흰 토끼가 토끼의 대명사였지만 요즘 애완동물 가게에 가보면 여러 종류의 예쁜 토끼들을 볼수가 있읍니다. 야생토끼들을 품종개량 한것들이지요. 토끼가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귀엽기도 하지만 개처럼 짖지도 않고 산책시켜줄 필요도 없기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완토끼.. 2006. 10. 3.
함께 사는 녀석들 10 : 비둘기 비둘기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라고 해서 옛부터 우리와 매우 친숙합니다. 관상용 비둘기들은 작고 아름다운 종들이 많습니다. 약간 큰 새장을 사용하면 쉽게 산란도 시킬수 있고 번식력도 강해서 기르는 즐거움을 맛볼수 있담니다. 도심에서 닭을 취미로 기르다가 울음소리 때문에 비둘기로 바꿔 기.. 2006. 10. 3.
함께 사는 녀석들 9 : 십자매 십자매 중국의 남부에서 버마, 인도, 말레이지아 반도 일대에 서식하던 원종이 1720년경 일본으로 수입돼 다양한 품종으로 개량되었담니다. 오히려 원 서식지에서는 요즘 발견되지 않는 다구요. 체질이 튼튼하고 번식력이 강합니다. 여러 마리를 한 새장에서 길러도 서로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자매처.. 2006. 10. 3.
함께 사는 녀석들 8 : 문조 문조 동남아 일대에 널리 분포돼 서식하고 있고 주로 논이나 습지같은 곳에 많은 수가 떼를 지어 다니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도 한담니다. 체질이 튼튼해서 기르기 쉽고 번시도 잘 하지만 성질이 까다롭고 짖궂은 면이 있어 다른 새와는 잡거시키지 않지요. 보통문조를 원종으로 해서 백문조, 흑문조.. 2006. 10. 3.
함께 사는 녀석들 7 :원앙새 원앙새 중국의 동북부, 한국, 일본, 우스리 지방에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심산유곡의 호수나 연못, 개울 등에서 산담니다. 약 2천년전 부터 중국에서 처음 사육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알려저 있구요. 보호조로 지정되어 있읍니다. 원앙새집 입니다. 사방2M짜리 캐노피천막을 설치하.. 2006. 10. 2.
함께 사는 녀석들 5 : 열대어 두자반 어항속에 열대어 몇마리가 살고있읍니다. 엔젤을 위시해서 칼라라지글와스, 코리도라스, 새우 등이 사이좋게 삽니다. 겨울철 보온 때문에 유일하게 실내에 들어와 사는 녀석들이지요. 2006. 10. 2.
함게 사는 녀석들 4 : 금붕어 석자 어항에 큰 금붕어 세마리가, 수반에 작은 금붕어 두마리가 삼니다. 큰 금붕어들은 유금계통 고급 금붕어들이고 작은 녀석들은 일반 보통 금붕들입니다. 유금 계통 금붕어들은 이중의 큰 꼬리지느러미를 가졌읍니다. 느릿느릿 헤엄을 치기 때문에 활기찬 움직임을 보이는 잡종어들과는 같이 기르.. 2006. 10. 2.
함께 사는 녀석들 3 : 백금화조 백금화조 십자매 보다 오히려 체구가 작습니다.색채가 아릅답게 배열돼 있읍니다. 몹시 활동적이고 체질이 튼튼해서 기르기는 쉬운데 이 녀석들 성질이 좀 까다로로워서 서로가 상애가 맞지않으면 잘 싸우고 무정란이 많이 생깁니다. 십자매를 가모로 해서 번식들을 많이 시킴니다. 시중에 세종류가 .. 2006. 10. 2.
함께 사는 녀석들 2 :모란앵무 모란앵무 앵무새 중에서도 작은 부류에 속합니다. 크기 15-16cm. 서식처는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남쪽에서부터 동남해안의 마다카스카르섬에 걸쳐서 분포되어 있담니다. 19세기초 이 새의 가금화가 시작된 이후 품종개량이 꾸준히 진행되어 여러가지 색깔의 변종이 생겨났읍니다. 우리나라에는 1960년대 .. 2006. 10. 2.
함께 사는 녀석들 : 카나리아 (2) 도가머리 와 곱수털 사이에서 나온 녀석입니다. 다음 사진의 도가머리가 애비입니다. 에미는 앞에 나온 노란 곱수털입니다. 도가머리 카나리아 입니다. 진한 머리가 숫놈이고 밝은 머리가 암놈입니다. 이 녀석들은 곱수털이 아닌 일반 카나리아입니다. 2006. 10. 2.
함께 사는 녀석들 1 :카나리아 (1) 카나리아 구슬을 굴리는 듯한 맑고 아름다운 노래소리는 듣는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새 입니다. 오래전 14세기 경부터 500여년간 사육되어 오면서 카나리아 만큼 품종개량이 많이 이루어진 새도 없을 정도이고 몇몇 나라에서는 지금도 이 새의 개량에 활발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읍니다. 품종.. 2006. 10. 2.
베란다 의 녀석들 삶공간 아파트 베란다에서 새들과 고기들이 함께 삼니다. 새장 5개 (날림장 4+ 소형장 1) 에 카나리아 다섯쌍, 모란앵무 한쌍 백금화조 한쌍이 삼니다. 어항 두조와 수반 한개에 금붕어 다섯마리와 열대어 열세마리가 삼니다. 그러니까 모두 설흔 마리네요. 그 밖에도 또 다른 녀석들 (닭,원앙,비둘기, 모란앵무,.. 2006.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