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 안에 서원이 한 곳 있습니다.
안내판에는 '충현서원'이라 기록 되어있더군요
서원을 한 바퀴 돌고 나와서 계단에 섰더니 내 그림자가 아래로 길게 드리워진 게 보입니다.
오전의 경사진 햇빛을 등에 지고 있어서지요.
기왕에 그림자를 실었으니 민속촌 개천에 떨어진 내 그림자도 추가합니다.
그리고, 동헌 돌담에 드리워진 나무의 그늘도 추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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