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창고 벽에 옛날 고가구 문짝을 한 개 걸어놓았습니다.
수년간 담쟁이넝쿨들이 지나가면서 어지럽게 줄기들을 흔적으로 붙여 놓았습니다.
또 그위로 새로운 담쟁이줄기가 나타났고 가을이 되어 단풍으로 바뀌려 했습니다.
앞쪽에 심긴 벚나무 잎새들이 그림자들을 떨구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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