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의 정치면 톱기사가' 핵 정상회의 유치 개가' 입니다.
천암함 침몰로 오랜동안 우울했던 터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2012년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의 한국유치는
한국 외교가 울린 또 하나의 개가임이 분명합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서울 개최에 이어
국제정치 분야의 대형 정상회의가 우리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갔다는 의미입니다.
내노라하는 세계정상들이 한국을 쉽게 방문해도 좋은 나라로 마음을 열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 입니까?
어느 사이에 우리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이렇게도 크게 성장을 했는가?
가슴 가득히 뿌듯함이 밀려 옵니다.
그리고 또, 핵 안보라는 국제사회의 중요한 이슈에서도
우리 한국이 주도적 역활을 하는 나라라는 국제적 공인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성장 입니까?
핵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북핵문제 입니다.
신뢰할수없는 북쪽이 핵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마음이 편치 못합습니다.
북핵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회의가 되어 주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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