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암함 침몰과 관련 침묵해 오던 북한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고 하지요.
물론 예상했던 대로 "날조'라는 것입니다.
사고발생 22일만입니다.
'남조선 괴뢰정부 호전광들과 우익 보수정객들은 침몰원인을 규명할수없게 되자
불상사를 우리와 연계시켜 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 있다' 는 것입니다.
언제 북한 당국이 순순히 인정한 적 있습니까?
1968년 1.21 청와대 습격미수사건,1983년 버마 아웅산 폭파사건, 1987년 KAL858기 폭파사건
그리고 1996년 강릉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사건때도
한결같이 길길이 날뛰었었지요.
결국 관건은 물증확보입니다.
과학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통해 증거를 찾아내야 합니다.
물론 국제사회가 신뢰할수 있는 조사여야지요.
그리고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결정적 증거 확보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결론지어 진다면 당당하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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