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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 저 생각

치졸한 정치문화

by 鄭山 2007. 8. 17.

대선주자들간의 아귀다툼, 정말, 우리를 짜증스럽게 합니다.

정권장악 과정을 둘러싼   정치판의 이합집산, 역시,짜증스럽기만 합니다.

나라와 국민들을 이끌어 가고 있는, 그리고 또 새롭게 이끌어가겠다는  정치지도자들이

어쩌면 저렇게들 치졸한가 싶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물론, 경쟁은 상대방을 꺽어야 승리한다는 것,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 승리가,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를 입혀야 내가 쟁취할수 있다는 최악의 개념이다보니

딱하기가 그지 없읍니다.

 

치졸한 어른들의 '막무가내식 상대방 비방,들....... 

난무하는 미확인 '아니면 말고식 무고'들.......

자라나는 우리들 후대들, 지금 무엇을 배우고 있을까?

그리고 훗날,상처위에서 탈취했을 어려운  승리, 그 많을 상처들은 또 어찌 치유할 것인가?

한심하기도하고 또 안타깝기도 합니다.

 

우리의 정치발전을 이렇게 가로�고 있는 가장 큰 요소는, 과연, 그럼, 무엇일까?

생각해 보십시다.

아마도 '독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그런 가운데 나도 존중받는, 높은 정치문화의 구현은 이땅에 언제쯤이나

가능할까?     우울합니다.   국민 우리가, 보다 많이 깨어나 있어야 할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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