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미루'와 '루루'의 첫배 새끼들이 오늘 첫 외출을 했습니다.
세상빛을 본지 30일만입니다.
두마리 입니다.
아직 이름도 없으니 'A'와 'B' 입니다.
구충제를 먹여주느라 밖으로 내놓았습니다.
좁은 마당이지만 녀석들에게는 별천지이겠지요?
어리둥절한 표정들입니다.
그동안 '시루'가 낳아준 적구 강아지들만 보아오다가
처음으로 블랙탄 강아지들을 받아보니 또다른 감흥입니다.
적구강아지들도 예뻣지만 녀석들에게서 또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예뻐서 여러장 올려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