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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犬-개들

야단맞기(1)

by 鄭山 2014. 11. 17.





집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턱을 만들어 놓았던 나무판대기를 치웠습니다.

바깥세상이 몹씨도 궁금했던 모양입니다.

문턱을 넘어나와서 바깥세상을 넘봅니다.



동생녀석이 용감했습니다.

바깥세상에 첫발을 조심스럽게 내딛었습니다.

그리고, 조심조심 외출을 시도합니다.

제발로 걸어나온 첫외출 입니다.




아장아장 조심스럽게 바깥세상 탐색에 들었습니다.

그러다가...그만, 에미에게 털컥 걸렸습니다.

엄마허락도 없이 위험한 굴밖으로 나온 거지요.

야단을 맞습니다.







언니한테도 야단을 맞습니다.

"거봐! 내가 뭐랬어! 엄마한테 물어보고 나가라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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