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앉아서 창밖 풍경을 봅니다.
식구들이 함께 조성한 두 곳의 화단이 보이고
화단속 오른쪽에 십장생 가운데 하나인 학(鶴)조형물이 보입니다.
왼쪽에 지붕으로 빗물을 가린 성(聖) 가정상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화단밖으로 화분걸이가 하나 보이고
그 화분걸이에는 제라늄이 꽃을 피웠습니다.
그 위로 다람쥐 조형물이 걸려있구요.
그리고 화단 너머 담장밖으로 나무들이 가깝고 그 나무들 사이 저쪽으로 물(저수지)이 보입니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저 살지만 그래도 이 풍경이 좋아 이곳 생활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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