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를 보고나서 많은이들이 '진주'는참 아름다운 도시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진양호는 아름다운 호수이고, 진양호의 아름다움이 이름 그대로 보석같은 진주로
만들어 주는듯 싶습니다.
다시 와 보고 싶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진주의 진양호를 꼽고 싶을 만큼, 전망대에서 바라본 진양호는
참으로 아름다웠읍니다.
진양호 공원안내판과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진양호가 아름답게 펼처 집니다.
'진양호'는 원래 호수이기 이전에 '댐'입니다.
'남강댐'에 잠긴 물이 호수를 이룬 것이지요.
'남강댐'은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을 가로 질러 1970년 7월에 완공된 낙동강 수계 최초의
다목적 댐이지요.
박정희대통령 당시 만들어 젔다해서 박대통령의 업적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비오는 날이어서 사진들이 명쾌하지 못합니다.
훗날 다시 찾아왔을때 청명한 호수를 사진에 담아야 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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