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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鳥-새들

자코방+쿠루퍼(6)- 두번째 새끼

by 鄭山 2009. 8. 18.

 

 

지난달 7월20일, 애비 쿠루퍼와 에미 자코방 가운데서 두번째로 새끼 두마리가 또 태어 났었지요.

한달 가까이 구유를 얻어 먹으며 크더니 이제 에미만큼 성장을 했습니다. 

 

 

에미 자코방과 함께 한 모습입니다(아래 사진).

검은색 깃털을 남겨 준것 외에 몸매는 전혀 다릅니다.

첫배새끼들 처럼 몸매는 오히려 쿠루퍼쪽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아래사진)첫배쌔기들과 비교해 보렵니다.

서로 다른 모습이지요?

 

 

첫배새끼들(윗사진)은 깃털이 흰색에 약간의 검은털이 석여 있습니다.

두번째배 새끼들(아랫사진)은 그 반대로 검은 털에 흰색털이 섞인듯한 모습입니다.

똑같은 어미에 애비인데도 서로가 많이 다릅니다.

 

 

또 세번째 포란중입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옷을 입은 녀석들이 나와 주려는지...궁금해 지는군요.

 

 

우연한 기회에 잘못된 눈맞춤으로 '별종'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같은 애비,에미이니까 같은 모양의 후손들이 나오겠지 싶었는데...

서로 다른 모양이 나오다 보니까 또 다른 흥미가 계속 되네요.

이번 세번째 부화 결과물과 앞선 두번의 결과물들을 다시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는 이번 세번째의 비교로 끝을 내어야 되겠지요?

특별히 우생학적 연구도 아니면서 자꾸 다른 별종의 비둘기를 양산해 내는 것, 불륜이 아닐까도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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