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同伴鷄-닭들

이만큼 컸어요(금수남 성장기 3)

by 鄭山 2009. 1. 7.

 

 

 

지난 10월15일생들이지요.

그러니까 83일령들이네요.

실버 시브라이트(은수남)와 함께 키워보자고 부화를 했던 녀석들입니다.

숫놈 세 마리에 암놈 두 마리입니다.

영하의 겨울 날씨를 걱정했는데도 다행히 건강하게들 잘 커주네요.

아침에 모이주려 닭장에 접근을 하면 야단들입니다.

개가 주인을 보면 좋아서 야단인데...

이 녀석 닭들은 주인을 알아보는 것은 아닌듯 싶고 사람만 보면 저리 날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이 달라는 것이겠지요.

그것도 아침 나절, 모이가 떨어젔을때 이야기지 매번 볼때마다 그런것 같지는 않구요.

유난히 블랙코친과 이 시브라이트 계열 닭들이 그러는 것 같습니다.

한마리 검은 외톨이는 블랙코친 암놈이지요.

골든 시브라이트(금수남)들이 부화기에서 나올때 같이 나왔던 놈이지요.

함께 잘 커주고 있습니다.

 

 

 

 

금수남이를 부화시키면서 계획 했던대로

2층닭장 위칸에서 크고 있습니다.

아랫칸에는 은수남이 쌍이 살고 있구요.

 

 

 

'同伴鷄-닭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의 5덕(德)  (0) 2009.01.12
외로운 옹자보  (0) 2009.01.07
은수남의 초란  (0) 2009.01.07
닭장 정리  (0) 2008.12.23
떠나보낸 백자보  (0) 200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