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5일생들이지요.
그러니까 83일령들이네요.
실버 시브라이트(은수남)와 함께 키워보자고 부화를 했던 녀석들입니다.
숫놈 세 마리에 암놈 두 마리입니다.
영하의 겨울 날씨를 걱정했는데도 다행히 건강하게들 잘 커주네요.
아침에 모이주려 닭장에 접근을 하면 야단들입니다.
개가 주인을 보면 좋아서 야단인데...
이 녀석 닭들은 주인을 알아보는 것은 아닌듯 싶고 사람만 보면 저리 날뛰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이 달라는 것이겠지요.
그것도 아침 나절, 모이가 떨어젔을때 이야기지 매번 볼때마다 그런것 같지는 않구요.
유난히 블랙코친과 이 시브라이트 계열 닭들이 그러는 것 같습니다.
한마리 검은 외톨이는 블랙코친 암놈이지요.
골든 시브라이트(금수남)들이 부화기에서 나올때 같이 나왔던 놈이지요.
함께 잘 커주고 있습니다.
금수남이를 부화시키면서 계획 했던대로
2층닭장 위칸에서 크고 있습니다.
아랫칸에는 은수남이 쌍이 살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