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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鷄-닭들

은수남 되돌려주기

by 鄭山 2011. 7. 31.

 

 

 

 

자평(自評) 전국최상급의 은수남으로부터 후손을 받자고 암수도 구분 않되는 병아리 6마리를 데려다가 키웠드랬지요.

한쌍을 남기고 나머지는 되돌려 주기로 하구요.

그런데... 성장과정에서 숫놈 2마리가 죽고 숫놈3마리에 암놈 한마리, 모두 4마리가 아성조로 컸습니다.

 한마리뿐인 암놈에 숫놈 한마리를 선별해서 남기고 

나머지 숫놈 2마리는 되돌려 드리려다가 모두를 되돌려 보냈습니다.

이유는 3가지 였습니다.

첫째는 2마리 병아리는 죽었다고 자수하는게 왢지 개운치 않았고

둘째, 마침 사육품종을 줄이려던 시점이었고

셋째, 되돌려 드리려던 숫놈 2마리의 상태가 A급이 아니어서 였습니다.

A급은 남기고 B급만 되돌려주었다는 오해(?)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신 님의 호의(好意)는 남겼습니다.

주신 님은, 내가 한쌍을 남기고 나머지는 되돌려 보냈다고 알고계실 터이니까요.

 

 

 

 

기왕에 키우는 것, 예쁜 놈으로 키우고 싶은 욕심은 많은데 결과치는 항상 부족한게 현실 입니다.

더욱이나, 은수남 종류는 많이 보급되어 있어서 이제는 사육의 의미보다는 우수개체의 사육이 더 소망스럽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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