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입니다.
모두 짝이 맞아 두마리씩 짝을 지어 살고들 있는데 이 녀석만 혼자서 살고있습니다.
아직 어린 녀석입니다.
지난해 겨울, 몹시도 추웠던 날, 껍질을 깨고 나왔습니다.
함께 나왔던 또다른 녀석은 추위를 이겨내지 못했고
이 녀석 혼자 모진 추위를 딛고 꾿꾿하게 살아남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 어리다보니 암수구별도 어렵습니다.
합방중인 여러쌍들이 알들을 품고있으니 함께할 녀석들이 뒤따르겠지요.
혼자있어서 외로워할까봐 어미와 애비가 바라다보이는 곳에서 살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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