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옹자보 입니다.
숫놈 2마리에 암놈 3마리입니다.
암놈 가운데 한놈은 검은색 깃털입니다.
원래는 7마리를 부화시켜 키웠는데
그 가운데 깃턹이 섞인 잡종 두놈은 이웃집 방목장 으로 보냈지요.
닭들을 방목해 놓으니 잡초가 자라지 않아 좋다는 집입니다.
그러니까 잡초제거용으로 닭들을 방목하고 있는 집이지요.
지난 여름, 6월9일날 ,부화기에서 깨어 나온 놈들이니까
이제 4개월 조금 지난 놈들인데
숫놈은 벌써 목청뽑기를 시작 하는 군요.
녀석들 가운데 한쌍을 분리해서 '백루헌'으로 옮겨 왔습니다.
'백(白)옹자보' 숫놈에 '흑(黑)옹자보' 암놈입니다.
사이에서 검은색 옹자보 숫병아리가 나와주지 않을까 싶어서지요.
'흑(黑)옹자보'도 쌍을 만들어 키워 보려구요.
아무래도 검은색 옹자보는 구하기 쉽지 않을듯 싶으니 작출해서 쌍을 만들어 볼 생각인 거지요.
시도가 성공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同伴鷄-닭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옹자보의 초란들 (0) | 2009.11.04 |
---|---|
온데간데없는 병아리들 (0) | 2009.11.04 |
예쁜 병아리들(백세종 옹쟈보) (0) | 2009.10.19 |
알내일 오골계 병아리들 (0) | 2009.10.02 |
남은 병아리들 (0) | 2009.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