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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49) - 甲辰年,靑龍의 해

by 鄭山 2024. 1. 1.

2024년1월1일(월요일) - 갑진년이 빍았습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기쁨과 행복과 평화와 안정이 함께해는 새해가 되어주기를 소망합니다.

금년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 '푸른 靑龍의 해'랍니다.

상서로운 징조, '서조(瑞兆)'라고 합니다.

'靑龍'은 백호(白虎), 주작(朱雀), 현무(玄武)와 더불어 하늘의 사신(四神)가운데 한 神이라고 했지요.

'동방의 수호신'이랍니다.

'동방의 나라', 우리나라를 지켜줄 신(神)이 되어 줄 모양입니다.

마침 우리 연배가 용띠입니다.

어려운 이 나라를 슬기롭게 지켜낼수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는 노력,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가 되어있다고들 자타가 인정합니다.

하지만, 정치만 3류랍니다.

여소야대(與小野大)로 정국운영이 불안정입니다.

특히 野大가 득세하면 나라꼴이 어주 험난해 질터입니다.

선진이 아니라 퇴영(退嬰)이고 망국(亡國)이라고 걱정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우리국민은 위기에 강하다고들 합니다.

위기극복의 길을 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잘 알줄 압니다.

정국이 안정되어 나라와 국정운영 전체를 힘차게 향도할수있도록 우리 모두가 도와주는 해가 되어야겠습니다.

청룡의 기백과 서조(瑞兆)가 동작되기를 바랍니다. 

 

새해가 되면 모두들 결심을 새롭게 한다고들 하지요.

사진찍으며 생활의 활력을 높히는 일,  더욱 열심히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나와의 약속' 두 가지를 더할까 합니다.

매주 한 컷, 그림을 그려야겠습니다.

용의 해를 맞으면서 새해 첫날 '오늘'의 표지로  청룡의 그림을 그리다 보니,

어렵지않은 그림으로 매주한컷정도 그려서 블로그에 보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청룡'그림은, '두피디어' 자료화면으로 나오는 龍의 이미지를 기반으로해서 색연필로  그려봤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일주일에 한 편,  '짧은 동영상'이라도 만들어서 블로그에 올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생활의 활력을 보태는 것에 추가로 더해서 실행해보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한거지요.

년초의 약속은 용두사미(龍頭蛇尾)가 일반이라하는데, 금년은 특별히 '龍의 해'이고 하니

뱀꼬리, '사미(蛇尾)'대신 용의 머리, '용두(龍頭)'를 그대로 유지해서  '용두용두(龍頭龍頭)'가 되도록 해야겠지요?

아래 사진 꼴라쥬는, 새해를 맞이해서 기쁨을 노래하고 춤추며 축하한다는 의미로 내 사진가운데서 가져왔습니다.

민속촌 공연단의 '얼씨구절씨구야'의 몇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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