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월22일(일요일) - 민속촌 설날
설날입니다.
새벽 5시30분에 기상을 했습니다.
여름이면 환할텐데 겨울이다 보니 아직 깜깜한 밤이로군요.
아침 7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성당에서 합동제사를 모십니다.
미사를 모시고 와서 새해 첫 떡국을 먹었습니다.
그럼, 나이에 한살을 더 보태는군요.
아니지요. 그건 옛날식이고 올해부터는 우리나라도 만나이로 나이를 센다고 했지요?
그럼 나이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있는거네요.
그럼 한살 더 젊어젔나?
민속촌을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오늘같은 날은 민속명절이니까 민속촌에 입장객들아 엄청 밀려들 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들때문에 큰 길까지 차들이 밀립니다.
교통을 정리하느라 경찰아저씨들이 4명이나 나와 있군요.
번접함을 피하기위해 입장개시 시간 10시에 맞추었습니다.
혹시 설날이라고 특별하게 준비한 행사들이 있으면 카메라에 담을 생각이었습니다.
정문에서 소머리를 가져다 놓고 고사를 지내고 있군요.
'정초고사'라고 하던가요?
시루떡을 나누어 주는군요.
대기즐이 무척 깁니다.
농악대가 설날축하공연을 하는군요.
Miss민속촌인가요?
'속촌아씨'라고하면서 예쁜 아가씨가 나와서 인사를 하는군요.
방패연들이 여기저기 걸려있습니다.
아마도 온종일 이곳저곳에서 체험행사들을 하겠죠?
온종일 기다릴수없어 횡하니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일까요? 발걸음이 무거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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