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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374)- 꽃들

by 鄭山 2022. 3. 3.

2022년3웡3일(목요일)- 꽃들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카톡을 여니 반가운 소식이 올라와 있군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새벽에 전격 회동해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갑자기 꽃생각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축하꽃다발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일었던 모양이지요?

오산 물향기수목원 온실을 찾았습니다.

그동안 수리를 한다고 오랫동안 문을 닫아놓고 있었는데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했습니다.

날씨도 따듯했고 온실속도 따듯했습니다.

피어있는 꽃들을 여러종류 담았습니다.

우리 꽃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우리 꽃은 아직이고 온실속 꽃도 꽃이니까요.

 

나는 정권이 바뀌어야하는데 동의합니다.

기대했던 문정권이 진보가 아닌 퇴행의 '내로남불'정권이어서 나라의 앞날이 몹시 걱정이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정권의 연장이 아닌 교체여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후보의 단일화는 그런 차원에서 미래에 대한 국민적 여망이자 바람이라고 여겨집니다.

두 분,아무쪼록 정권교체에 성공해서 나라의 진로를 올바르게 수정시켜놓아야 되겠습니다.

열심히 협력하고 노력해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이룩해놓은 자유민주주의 토대 위에 

박정희 전대통령이 이룩해놓은 탄탄한 경제발전의 기반을 계속 유지, 발전, 성숙시켜야 될 줄로 압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제2의 도약을 시작해주어야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사욕을 버리고 오직 나라와 국민만을 생각하는 일로 매진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런 소망이 오늘, 꽃을 보고싶게 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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