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무라바크의 몰락을 지켜보면서 김정일이 두려움을 느낄거라고 많은 언론들이 기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이집트사태의 재판을 피하려면 이제라도 개혁.개방에 나서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들 입니다.
그럴까요?
북한은 이집트와 다름니다.
770만의 정규군과 120만의 비정규 무력을 갖춘 거대 병영국가입니다.
폭압적 정권 유지기구와 감시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정치범수용소도 도처에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자유도 없습니다.
오히려, 개혁개방의 봉쇄만이 유일의 정권유지책이고 3대세습도 가능케하는 수단이라고 믿고있을 터입니다.
개혁개방의 문호를 더욱 굳게 걸어 잠글거고 3대세습의 길을 더욱 다구칠게 확실합니다.
상상하기도 싫지만, 대내여론 호도용 대남 무력도발계획을 다시 또 준비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래저래 불쌍한 것은 우리의 반쪽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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