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부터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서울시교육감이 무상급식을 강행키로 한 것이지요.
교육감 선거당시 공약으로 내걸었던 것을 실천에 옮기는 중인 모양 입니다.
그런데, 그 공약실천을 위한 돈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학교신설예산 등을 무상급식용으로 전용했다며 교육과학기술부가 전용한 만큼의 정부지원예산을 삭감하겠다고 한답니다.
학교를 세우라고 지원해주는 예산을 먹는데 써버리는 것은 않딘다는 것이지요.
그렇게되면 서울시 교육청 예산이 2000억원이나 줄어들게 된답니다.
교육지원예산이 공짜밥값로 모두 날려 버린다는 얘기라면 그건 않되지요.
부자애들에게 까지도 공짜밥 먹일려고 그 많은 돈을 먹어서 없애버린다니 아깝습니다.
그리고, 서울시교육청이 공짜밥을 주기 시작하면 다른 지자체 학교들도 공짜밥 얻어먹기를 따라하고 싶어 할터인데...
아찔한 생각도 듭니다.
무상급식, 언젠가는 실현시켜야할 과제 가운데 하나일찌는 모르겠습니디만,
그러나, 지금은 아닌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