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생각 저 생각

북한빈곤의 남한 책임론

by 鄭山 2007. 1. 19.

통일부장관이 연초에 북한빈곤에 대한 남한책임론을 주장해 논란이 있었읍니다.

북한의 빈곤에 대해 3천억 달러 수출국이고 세계경제 10위권 국가이며 같은 민족인 우리가

책임을 감수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는 것이지요.

대규모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뜻이었읍니다.

 

무척 당황스러웠읍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지 얼마나 지났읍니까?

오히려 핵보유국이 되었다며 목에 힘주고 나옵니다.

 

핵포기의사를 밝히고 실행에 옮기기 전까지는 절대 대규모 지원을 검토한다는 소리,

나와서는 않됩니다.

 

북한의 빈곤은 자기들이 선택한 체제 때문입니다.

알면서도 체제고수에만 열올리는 북한당국을 왜 우리가 왜 도와야만  합니까?

 

알만한 책임 당국자가 자꾸 그런 소리들을 내뱉을때 마다 걱정이 앞섭니다.

 

지원을 꼭 해주어야만 하겠다면, 대규모 지원이 아닌 인도적 구호지원만이 우리가 지금

해줄수있는 최대치의 지원일 뿐입니다.

 

'이 생각 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3안보착각  (0) 2007.02.17
개헌  (0) 2007.01.19
국방백서  (0) 2007.01.19
내부의 적(敵)때문에.....  (0) 2007.01.04
남고북저(南高北低)  (0) 200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