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느닷없이 개헌추진을 들고 나와 세상을 떠들석하게 해놓고 있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헌은 찬성을 하지만 때는 지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노대통령, 개헌을 느닷없이 들고 나오는게 아니라 전부터 얘기해오던 터였노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늦어도 2006년도 말까지는 개헌을 끝마처 놓아야 한다."고 했군요.
2007년도면 늦는 다는 얘기입니다..
그렇습니다.
개헌을 하려면 늦어도 2006년도까지는 끝내놓고 올해는 대선에 올인해야만 합니다.
많은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개헌은 찬성하되 개헌시기는 지금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개헌논의 보다 더 시급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것을 압니다 .
한미자유무역협정, 연금개혁, 부동산 안정,실업문제, 북핵해결 등 임기를 1년 남겨둔 대통령이
해결해놓고 가야할 시급한 국정과제 들이 산적해 있읍니다.
이런 무거운 과제들, 해결하기도 힘들 터인데, 개헌문제까지 들고나와 또 한바탕 세상을
시끄럽게 해서야 되겠는가 싶습니다.
더 이상 개헌문제로 국민들 피곤케 하지 말았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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