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남이 녀석들이 지난달 6일 초란을 낳았었지요.
물이 꽁꽁 얼정도로 날씨가 추었는데도...
개의치 않고 평균 2-3일에 한개정도씩 알을 낳아 놓군 하더군요.
미리 챙겨놓지 못한 어느 날은 얼어서 금이 가있고는 했었지요.
알 한개를 깨어보니 유정란이네요.
숫놈이 제 할일을 잘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2월달에 접어들면서 나오는 대로 모아 놓았더니 5개가 되었습니다.
부화기를 가동시켰습니다.
금년들어 처음 가동 시킨거지요.
예정일은 내달2일인데 아마도 1일께면 탈각할듯 합니다.
원래는 입란후 21일째 날에 탈각하는게 원칙인데...
내 부화기는 20일께면 나오더군요.
알 다섯개로 부화기를 가동시키는게 좀 아쉽지만
그렇다고 다른 알들까지 집어넣어 부화시킬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곳 ''백루헌'에는 당장 다른 알들도 없구요.
'띠앗마을'에 있는 녀석들, 알들을 몇개나 낳아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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