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15일생들이니까 이제 3개월16일이 되었네요.
정확하게 계산을 하면 108일령이네요.
석달이 지났으니 이제 중병아리 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물이 꽁꽁 얼어있던 그 추운 겨울날들을 아무 탈없이 이렇게들 잘 넘겨주고 있어 다행입니다.
문을 열면 일제히 앞으로 닥아들 섭니다.
사진을 찍으려는데 문앞에까지들 나와서 섭니다.
뒤로 밀면 물러 섰다가는 다시 앞으로들 닥아 섭니다.
숫놈 세마리가 문앞에 일렬로 늘어서다보니 다른 녀석들을 렌즈에 담을수가 없습니다.
블랙코친들은 문만 열면 앞으로 닥아서곤 해서 극성스럽다고들 했는데...
이 녀석들 시브라이트(금수남)들도 마찬가지네요.
먹이를 달라는 것이지요?
아주 잘들 먹습니다.
아침나절에 한번 사료를 넣어주고 오후에 다시 가보면 또 달랩니다.
먹이 달라고 보채는게 귀엽습니다.
건강들 하다는 얘기지요.
같은 부화기로 같은 날 태어난 블랙코친도 함께 잘 크네요.
'同伴鷄-닭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화기 가동 (0) | 2009.02.09 |
---|---|
구로 고사모의 얼굴익히기(2) (0) | 2009.02.09 |
구로고샤모 암놈 입양(1) (0) | 2009.01.29 |
닭장 또 이동 (0) | 2009.01.20 |
곱슬바둑이의 죽음 (0) | 2009.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