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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부레옥잠

by 鄭山 2011. 4. 14.

 

 

 

 

'부레옥잠' 입니다.

아메리카대륙이 원산이고 열대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 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 입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사다가 띄웠고 올해에도 다시 새롭게 사왔습니다.

부레옥잠 3포기와 물위에 함께 띠울 연꽃조형물을 사왔습니다.

한뿌리 천원, 값도 싸지요?

조형연꽃은 3000원, 인공이 자연보다 비쌈니다.

7,8월이면 연보라색 꽃을 피웁니다.

지난해에도 물항아리에 키우면서 꽃을 피웠었지요.

그래서 다시 또 부레옥잠 을 키워 꽃을 피울 생각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부레옥잠을 키웠던 물항아리에 다시 물을 채웠습니다.

 

 

3포기 부레옥잠, 지금은 3포기여서 너무 작은듯 싶지만 조금 지나면 새끼들을 처서 항아리 가득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작년 처럼 꽃을 피워 주겠지요.

생전 처음 부레옥잠꽃을 보고 좋아했었던 기억 입니다..

작년에는 연잎위에 개구리모형 조형물을 띠웠었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찾을 길이 없어 이번에는 연꽃모형을 사왔습니다.

이제 부터는 시간과 햇빛이 풍성함을 일구워 주겠지요.

기다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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