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옹자보 작출과정의 병아리들입니다.
새롭게 작출된 검은색 옹자보 숫놈이 앞줄에 서있고 그 뒤로 검은색 옹자보 암놈이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으로 백세종 깃털을 입은 또다른 암놈이 몸을 고추세우고 있습니다.
작출과정에서 나온 별종이지요.
검은색 옹자보를 작출하는 과정이다 보니 계속 사육여부를 고민케 하는 놈입니다.
마침, 부산의 큰바위님이 욕심을 내심니다.
고속버스택배편으로 오늘 보내 드렸습니다.
어제, 실키반탐 3마리와 로즈컴 한마리를 새롭게 데려왔지요.
오늘은 이 녀석이 집을 떠났습니다.
이 녀석, 백세종 유사깃털의 옹자보 녀석을 욕심내신 부산의 큰바위님은
새로운 종(種)의 닭들을 작출하는데 유독 관심이 많은 분이시지요.
우리 토종 턱보닭 작출중에 있고 백색 오골계 고정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렇다보니 새로운 별종의 옹자보에도 관심이 많으셨던 모양입니다.
아무쪼록 새로운 종(種)연구에 도움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