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곷만 개화시작이 아닙니다.
벗꽃도 오늘자(4월2일)로 개화를 시작햇습니다.
만개하려면 아직 며칠 더 있어야 되겠지만 시작했다는 게 재미있지요.
앞마당에 1 그루, 뒷마당에 4 그루, 모두 5 그루가 꽃을 피웁니다.
꽃을 활짝 피웠다가 빠르게 지는게 벗꽃이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탐스럽게 뭉쳐서 꽃을 피워주면 보기가 좋습니다.
꽃잎이 떨어지면 눈같고 또 뻐지가 떨어지면 지저분하지만 그래도 꽃만은 참 이쁘지요.
만개되면 다시 사진에 담아야지요.
요즘, 매일 새로운 꽃이 피어 즐겁습니다.
카메라에 꽃 담기, 바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