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곁에 아직은 작은 앵두나무가 한그루 있습니다.
심은지는 7,8년 되는듯 싶은데 아직 체구가 작습니다.
원래 앵두나무는 키가 크지 않은 것일까요?
시골집에도 앵두나무가 몇그루있는데 그리 크지들 않습니다.
키타령이 본론이 아니고 그 작은 체구의 앵두나무도 꽃을 피웠습니다.
그동안 꽃망울들만 잔뜩 매달고 있더니,
오늘(4월2일) 드디어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하얀 꽃, 예쁘다기보다는 귀엽다는 표현이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개화를 시작했으니 앞으로 며칠 더 많은 꽃들이 꽃잎을 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