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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鳥-새들

또 낳았는데

by 鄭山 2016. 6. 8.



지난달 5일자로 글 올렸던 실험실(윗사진 아래칸)의 녀석들, 한마리가 부화되어 나왔는데...낙조를 했습니다.

한마리 나온 새끼보다 다음 새끼들이 급했는지 새끼돌보기보다 알품기에 열중하더니

그만 아까운 놈을 놓지고 말았습니다.


나온 놈 버리고 새롭게 포란한 알 두개가 모두 탈각을 했습니다.

원래의 알집은 먼저 나온 녀석에게 양보하고 제 녀석들은 문간에다 알을 낳고 포란을 하더니

그 자리에서 새끼들을 탈각시켰습니다.

하루 한번 물갈아주고 먹이보충하느라 문을 열때마다 몸을 움츠려 경계를 하곤 하더니

아무탈없이 두마리 모두 탈각시켜 놓았습니다.





맨바닥에 놓여진 상태로 먹이를 달라고 보채는 것을 보니 안쓰럽습니다.

그릇에 풀들을 깔고 두 놈 새끼들을 그 안에 옮겨 넣어 주었습니다.

이 녀석들 두마리, 모두 낙조시키지말고 잘 키워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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