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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046) - 튜립, 이꽃저꽃

by 鄭山 2024. 5. 12.

2024년5월12일(일요일) - 튜립, 이꽃저꽃

 

 

 

 

튜립꽃들을 모아봤습니다.

튜립꽃을 많이 볼수있는 곳은 축제를 여는 에버랜드인데

에버랜드 년간회원권은 기한이 끝났군요.

튜립을 찍겠다고 에버랜드 입장원을 구입하려니 너무 비싸고 다시 년간회원권을 발급받으려니 

그또한 낭비인듯 싶어 포기를 했습니다.

대신, 가까운 쌍용파트에 가면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잘 가꾸어진 튜립밭이 있지요.

근데, 찾아갔더니 벌써 꽃들이 시들었군요.

너무 늦게 찾아갔습니다.

신구대식물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보라색, 검은색 등 일부색갈 튜립은 이미 지고 없지만,

그래도 노란꽃, 흰꽃등 몇가지 색갈 꽃들은  싱싱하게 피어있습니다.

조금만 더 늦게 찾았으면 이곳에서도 끝물울 만날번 했습니다.

주섬주섬 주어 담았습니다.

튜립(Tulip)은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지요.

'울금향(鬱金香)'이라고도 부른다는데 듣지는 못했습니다.

네델란드의 국화이기도 하고 네델란드하면 떠오르는 꽃입니다.

4월에서 5월중에 종(鐘) 모양의 꽃이 피지요.

여러 곳에서 축제를 열만큼 화려한 꽃입니다.

매년 집 화단에도 몇포기 사다가 심곤 했는데 이듬해까지 이어서 꽃을 피게하지는 못했습니다.

기르기는 쉬운데 꽃피우기는 어렵다고들 하더군요.

정성부족이 이유겠지요.

꽃말도 꽃색갈마다 다르더군요.

빨간꽃...사랑의 고백

보라꽃...영원한 사랑

노란꽃...헛된 사랑

흰색꽃...추억, 실연, 용서, 과거의 우정

검은꽃...당신을 저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