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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鷄-닭들

rosecomb(1)

by 鄭山 200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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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콤(Rosecomb)'이라는 관상닭입니다.

껌을 눌러 놓은듯한 관자와 장미벼슬이 일품입니다.

원명은 'JAVA Vantam'이지요.

붉은색 '장미벼슬'이 화려해'서 rose-comb'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닭에서 '반탐(밴탐,vantam)'이라는 표현은 '소형종'을 의미하지요.

숫놈의 표준체중이 675g정도 되니까 시브라이트 반탐(금,은수남) 정도의 크기로 보시면 되겠지요.

색상는 검은색을 위시해서 흰색, 붉은색등 여러종이 있습니다.

국내에 아직 많이 퍼저 있지 않아서 귀한 대접을 받지요.

인터넷에서 종란(알) 하나가 4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니 아주 귀한 녀석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위 사진은 청주의 야생화님이 기르시는 로즈콤 암수입니다.)

 

닭은 다 같은 닭인데...

하얀 관자노리가 특이 하다고 해서 거금을 투자해 길러볼 필요가 있겠나 싶어

그동안 관심을 끊고 지내 왔는데...

우연한 기회에 녀석들의 종란 5개를 분양 받아 왔습니다.

겨울철 부화와 육추가 힘들겠다 싶어 다소간 망설였으나

그러나... 그 귀한 알을 얻어올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처 버리기가 아까워서

무리인지 알면서도 겨울철 부화에 도전을 해봄니다.

 

 

(아래 사진) 종계입니다.

그런데...숫놈은 목에 붉은 깃털들이 섞여 있습니다. 

암놈은 검은 깃털이구요.

그 사이에서 나온 알들입니다.

욕심도 많습니다만 ... 5개알 모두가 부화되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붉은 색 깃털이 섞이지 않은 검은 깃털들로 모두 나와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기대하면서...   오는 11월26일,탈각예정일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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