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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鷄-닭들

엇박자 곱슬이

by 鄭山 2009. 11. 5.

 

 

 

곱슬이는 이레저레 내게 고민만 안겨줍니다.

암놈 한마리를 키우면서 숫놈을 짝지어주려고 그렇게 애를 쓰다가

겨우 숫놈 병아리 한놈을 구해서  짝을 채워 주었더니

이번에는 암놈이 덜컥 가버리고 말았었지요.

어렵게 알을 구해 부화를 시켰더니 겨우 두 놈이 태어 났고

두놈 모두 암놈이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자라면서 보니 암수 한쌍으로 크네요.

그렇다보니, 숫놈 두마리에 암놈이 한마리가 되었네요.

어쩌나....

누가 숫놈 한마리 가저가고 암놈으로 한마리 교환해 줄수 있다면 좋겠는데....

어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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