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조화'하는 꽃입니다.
극락은 불교에서말하는 아름답고 편안하다는 곳이지요?
아미타불이 살고있는 정토(淨土)로, 괴로움이 없으며 지극히 안락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일컸습니다.
그곳에 사는 새가 '극락조(鳥)' 아니겠습니까?
그 '극락조'를 닮은 꽃, 극락조화(花)이겠구요.
그리고보니 촬영한 꽃이 꼭 새를 빼어닮았습니다.
파란색 부리가 앞으로 길게 뻗고 눈동자가 반짝입니다.
그리고 담황색 날개깃들을 펼치고 있는듯한 모양새입니다.
여인초라고도 부른다네요.
오산식물원 온실안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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