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문'이라고 했었던가요?
사전상의 정의는 , 대문짝의 가운데나 한 편에 사람이 드나들수 있도록 만든 작은 문이 쪽문입니다.
사람이 드나드는 문이 아니니까 그럼 '쪽창'이라고 했을까요?
용도는 추운 겨울에 문을 열지않고 밖을 내다보기위해 만들어진 작은 창문이지요.
옛날 집들 부억에도 안방벽과 부억사이에 이러 작은 창문이 있어 그 문으로 음식을 들여보내곤 했지요.
추운 밖으로 돌아나가 안방 까지 음식을 배달치 않으려던 예 선인들의 지혜였습니다.
따로 다른 이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저 '쪽창'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민속촌의 어느 농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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