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돌담장옆으로 리어커 엿장수 아저씨가 개시도 못했다고 투덜대시더니
금방 두 팀이 엿을 한 봉지씩 사가지고 가네요.
한 봉지에 2,000원,
종묘입장이라서 나오면서 나도 한봉지 사야겠다했는데 나오니 행방불명,
다른 장소로 리어커를 옮긴 모양이죠?
점심식사를 해야겠다고 담장따라 돌아가니 전에 세운상가쪽에 있던 시계점포들이 재개발로 사라젔던데
모두들 이곳으로 옮겨들 와있군요
금은방도 밀집해있고,
저런, 대낮에 포장마차가 영업중이네요.
빼곰히 들여다보니 손님 둘이 낮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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