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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樓軒백루헌閑談

4월첫째날 입니다.

by 鄭山 2014. 4. 1.

 

 

 

4월1일 입니다.

3월이 지나고 이제 4월로 접어들었습니다.

평연기온보다 높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꽃들이 며칠씩 앞당뎌서 핀다고 합니다.

서울 여의도 윤중제의 벗꽃놀이도 그래서 며칠 앞당겨 시작 한다구요.

 

백루헌뜰악에도 꽃들이 피기 시작을 합니다.

4월 첫날, 뜰악에 피기 시작한 꽃들을 담아 봅니다.

진달래, 개나리, 목련,벗꽃이 꽃을 피웠고

앵두도 제가 무슨 매화꽃이라고 흉내내며 꽃을 피웠습니다.

목련은 아침만해도 꽃망울이 터질듯 부풀어 있는 것을 보고 외출을 했었는데

오후4시께 돌아와 보니 활짝 꽃잎들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꽃잔디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비꽃, 마당 가장자리로 이곳저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3월 하순께부터 꽃망울을 이미 터드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집 마당에서의 개화 제1호꽃 입니다.

 

 

 

그리고 매년 4월달이면 영산홍이 예쁘게 꽃을 피워서 마당전체가 꽃에 파묻혀있는 것처럼 보이게해 주지요.

녀석들이 4월1일 오늘, 꽃망울들을 터트리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아랫마당 한 녀석은 개화 1보전 이고

윗마당 데크 꽃밭(학鶴화단)에서는한 녀석이 이미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가까운 앞날에 녀석들이 모두 찬란하게 꽃을 피워줄테고

연달아 철죽들도 꽃을 피워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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