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루헌'에서 키워지던 검은색 자보들을 시골집 '송이재'로 옮겼습니다.
흑자보숫놈 2마리와 흑옹자보 암놈 4마리, 모두 6마리를 이사 보냈습니다.
흑옹자보 숫놈울 작출해서 흑옹자보쌍을 만들어내기 위한 브리딩과정의 자보들이지요.
녀석들을 시골집으로 이사보낸 이유는 단순합니다.
개체수가 많다보니 잘못되어도 크게 잘못될 확율이 상대적으로 적고
시골집을 지키고 계시는 장모님의 소일거리를 한가지 만들어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내가 시골집에 머무르는 동안의 일거리를 추가해 놓기위함도 되구요.
이곳 '백루헌'에서는 또 새로운 품종의 닭들(병아리들)이 성장하고 있으니
그 녀석들을 조율하는 일도 새로 추가된 일일수 있겠습니다.
암수 쌍을 맞추어 주어야하고 키울 쌍과 내보낼 쌍도 고려해야 하구요.
사육개체수가 적을때 관리도 수준을 유지할수 있을 터이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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