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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가며

충무공과 한산도

by 鄭山 2007. 4. 20.

故 박정희 前대통령이 존경했다는 분중의 한분이 성웅 이순신 장군이었읍니다..

박정희 대통려의 지시에 따라 이순신 장군의 위업이 재정리되고 그 결과물로 성역화 되고

정화작업이 이루어 진 곳이 온양 현충사 이고 통영 한산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산도의 이충무공 유적을 소개하는 한산도 현지의 안내판에 이렇게 정리되어 있읍니다.

 

 

한산섬, 너무나 유명한 섬이지요.

임진왜란때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괘멸시킨 한산대첩의 섬이며 최초의 조선삼도 수군 통제영이었던 

한산진이 설치되는 등 섬 전체가 민족자긍의 역사와 구국의 혼이 서린 성역입니다.

 

 

 

한산도를 찾으려면 통영 서호동 여객선 터미널에서 매시간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합니다.

한산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이용하지만 이 섬에 사는 600여세대 1500명 주민들의 생활선이기도하지요.

섬에 도착해 보니 통영 또다른 곳에서 출항한다는 유람선들도 이곳을 왕복하고 있었읍니다.

 

 

 

  

 

 

 

 

한산도로 닥아서면 우측으로 거북등대가 보이고 언덕위에 한산대첩기념비가 보입니다.

 

 

한산도에 오르면 뒤로 한산만이 펼쳐저 보입니다.

 

 

유적지 경내가 시작되는 대첩문(大捷門)에 들어서면 수군작전지휘부격인 제승당(制勝堂)과 한산만(灣)이 내려다 보이는 수루(戍樓), 충무공의 영정이 모셔진 충무사(忠武詞)등을 볼수 있읍니다.

 

 

먼저 제승당, 수루, 충무사 순서로 방문해 봅니다.

 

 

 

 

 

 

 충무사내에 안치된 충무공의 영정입니다.

 

 

이충무공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구국의 투혼을 일깨워 주시는 민족의 성웅(聖雄)입니다.

 

모셔진 영정 앞 제단에는 향과 향로가 준비되어 있었고, 찾는 이들은 정성드레 향불을 피우고

두손을 모았읍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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