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성남 모란장에 이어서, 오늘은, 청계천 조류상가를 다녀왔읍니다.
봄철이어서인지 닭들이 참 많이 나와 있더군요.
금계, 황금계 등 대조류들도 몇마리씩 보이구요.
카나리아, 모란앵무 등 소조류를 여러쌍 키우다 보니까
새용품들을 구하러 자주 이곳을 찾습니다.
검은꼬리자보 등 닭들도 이곳에서 여러쌍 샀었고, 시골집의 토끼도 비둘기도
모두 이곳 출신입니다.
주변에 수족관들도 함께 있다보니까, 기르고 있는 열대어, 금붕어, 모두 이곳 출신들이구요.
자고새도 보입니다. 백한도 보이고, 황금계도 보입니다. 꿩도 원앙이도 있었구요.
왠만한 닭이랑 대조류들 모두 있지않나 싶습니다.
없다면 구해줄수 있는 곳도 이곳이 아닐까 싶구요.
물론 소조류들은 당연하구요, 토끼, 비둘기,강아지, 다람쥐, 이구아나 등등 동물의 천국입니다.
어떻게 가느냐구요?
청계천 7가 청평화시장 건너편 신청계의류상가 1층입니다.
지하철1호선 동대문역 4번출구, 6호선 동묘앞역 6번출구에서 가깝습니다.
9개의 조류상점이 밀집해 있읍니다.
그중에서 제일조류원(02-743-3076), 영남애조원(02-763-6553), 삼성조류(02-763-1103)등이
닭등 대조류를 많이 취급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