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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 저 생각

종북세력의 국회입성

by 鄭山 2012. 5. 30.

일부 진보를 자처하는 언론들은 요즘 '종북논쟁'을 보수세력의 '색갈론'이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럴까요?

그 진보세력의 축, 유시민 전 대표가

"당원들중 다수 국민이 동의하기 어려운 견해나 철학을 가진 당원들이 있을수 있고

소위 이념논란과 관련해서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고 밝혀

진보당에 '종부세력'의 실체를 인정했다구요.

 

어쩌다 '종부세력'이 국회에 까지 진출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오판속에서 그 진보당을 제3당으로 까지 키워진 유권자들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그 당과 연대해 단독후보를 내세워 길을 열어준 민주당과

그들과 합류해 당을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얹어준 유시민 전 장관의 책임 또한 부정할수 없지 않을까?

 

진보세력의 확산을 우려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진보는 민주주의의 또다른 핵 입니다.

진보의 너울을 쓴 불순세력의 확산이 걱정스러워 하는 말입니다.

 

보다 더 성숙한 유권자들이 여론선도의 주류였으면 좋겠고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하는 유권자들이 다수 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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