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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 저 생각

과거부정

by 鄭山 2012. 5. 30.

과거의 부정이 능사가 아님을 봅니다.

전임시장때는 업적이라 했던 것이 반대당의 또다른 시장에 의해 부정으로 매도되곤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용인경천절 입니다.

굴리며 대안과 보완을 더했더라면 되었을 것을 대책없는 세움으로 시재정이 빚더미에 올랐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임 오세훈시장의 치적(?)이라면 모두 부정해 버리는 자세인듯 싶어 걱정입니다.

한경변 오페라하우스 건립계획을 백지화 시키더니

개통된 아라뱃길을 다니던 여객선의 여의도선착장 사용도 거부하고 나섰답니다.

어쩌면 13억 중국인들을 배에 태워 서울의 중심부까지 이끌어 올지도 모를 미래의 새싻을

그것이 오세훈표여서 싹둑 자르는듯 싶어 안타깝습니다.

 

정치판에 만연한 '과거부정', 마음이 아픔니다.

'과거의 부정이 아닌 긍정'이 사회발전의 원동력임을 인정들 해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대방 험집내기와 과거부정으로 일관하는 정치판을 보다보면

나라망칠 사람들이 여기 모두 여기 모여 있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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