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통합진보당의 추태를 보면서 침통함을 금할수 없습니다.
'진보'는 민주사회를 구성하는 또 다른 기둥이고 덕목입니다.
그러나, 우리네 진보세력은 필요한 덕목이 아니라 불필요한 덕목처럼 여겨집니다.
'민족과 통일'과 같은 이념적 가치에만 너무 매몰되어 있는듯 싶습니다.
'타협과 공존'같은 민주적 절차, 민주적 규범,민주적 가치에 맞도록 자신들을 조율하는데 실패 한듯 보입니다.
민주국가 어느 나라에나 극소수의 지지를 받는 정치집단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 생각을 하던 민주주의 절차에 기반되어 있는듯 싶고 또 당연히 그래야 합니다.
'민족이나 통일의 문제'가 민주주의 절차와 가치를 초월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않됩니다.
'진보'가 민주주의를 위협해서는 결코 않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