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조평통(朝平統,조선평화통일위원회)'의 대남평화 제의가 쏟아지는 모양입니다.
1-2월중에 무조건 남북회담을 갖자는 내용이라구요.
'조평통'의 대남평화제의는 한마디로 가해자가 피해자행세를 하면서
천안함폭침과 연평도도발,우라늄핵개발책임에서 빠저나가려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나 '조평통'은, 남북대화주체기관이 아니라 대남선전,선동기구입니다.
도발뒤에는 의례히 평화제의가 뒤딸았던게 북한측 행태였습니다.
진정성이 의심됩니다.
그렇다해도, 북쪽 대화상대기관들의 공식적인 제의가 온다면 사안별로 검토해볼수밖에 없었던 것이 현실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순서와 단계는 지켜저야 할줄 압니다.
먼저, 유엔(UN)안보리의 북한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에 대한 논의와 예정된 미중(美中)정상회담 결과를 지켜보는게 순서인듯 싶습니다.
지난해, 천암에도발에 대한 우리측 5.24대북조치를 놓고 나왔던 '조평통선언'이 다시 기억으로 떠오릅니다.
'북남관계 전면폐쇄'
'이명박대통령정부 임기동안 대화와 접촉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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