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8일날 파주에서 분양받아온 '옹자보'가
백루헌 새장에서 모이를 먹기 시작한지 20일이 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22일째 입니다.
병아리들은 참 빠르게 큼니다.
턱�에 털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옹자보의 매력은 작고 앙증맞은 체구에 더해서 턱밑에 탐스럽게 자란 턱수염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화된 정확한 날을 기억 못하겠다고 했지만
분양받아 올때 크기로 보아 한 두달은 넘었을성 싶었고
'백루헌'으로 옮겨와서 22일째니 석달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턱수염이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나오기 시작하네요.
어서 커서 탐스러운 턱수염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아래 사진이 성조가 되었을 때의 옹자보입니다.
어서 커서 저런 모습이 되어주어야 할터인데.... 유난스럽게도 조바심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