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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伴鷄-닭들

병아리들

by 鄭山 2008. 4. 30.

'띠앗마을' 부화기에서 나온 금년 첫번째 병아리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블랙코친 6마리, 시브라이트(은수남) 1마리, 검은꼬리 자보 1마리 모두 여덟마리가 크고 있습니다.

 

'백루헌' 부화기에서 어제(4월29일) 또 아홉마리의 새생명이 깨어났습니다.

 

 

 

 

 

 

 

 

동천홍 6 마리, 백관모 2 마리 그리고 시브라이트(은수남) 1 마리 모두 9 마리입니다.

다람쥐 같이 생긴 녀석들이 동천홍이고 하얀놈이 백관모입니다.

그리고 머리부분은 하얗고 몸부위는 회색빛갈 녀석이 시브라이트(은수남)입니다.

동천홍은 일본의 천연기념물입니다. 길게 우는 닭이지요.

닭애호가들이 갖고 싶어하는 닭중의 하나입니다.

동천홍을 기른다고 하면 몇초를 우는가고 묻습니다.

20초를 넘게 우는 놈은 일본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보통 12,3초만 울어도 좋아들 합니다.

동천홍은 신월동에서 가져온 알 7 개중 6 개가 깨어난 것이고

백관모는 3 개중 2개가 파각되어 나온 것이지요.

시브라이트(은수남)는 '띠앗마을'에서 가져온 알이구요.

 

지금 기르고 있는 시브라이트 녀석이 단관 벼슬이다 보니까

혹시  장미관이 나와주지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관심이 크게 가는 녀석입니다.

'띠앗마을'에도 지금 한마리가 자라고 있고

백루헌 부화기에도 추가해서 알 3개를 또 더 넣어놓고 잇는 상태입니다.

모두 잘 자라고 깨어나서  그 가운데 한마리라도 장미관을 달고 나온 녀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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