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8일자 '함께사는 녀석들 (1)'에 실어놓았던 '암놈 자코방과 숫놈 쿠루퍼'사진입니다.
녀석들의 불륜 결과가 종란 2개 였고 교대 포란으로 이어 졌지요.
'쿠루퍼+ 자코방'의 새끼는 어떤 모습으로 태어나게 될것인가? 궁금했습니다.
닭까페에 문의글을 올렸는데도 답이 없네요.
어제, 녀석들의 알통을 들여다 보니....
새끼 두마리가 나란히 엎드려 있네요.
알이 부화되어 나온 것입니다.
비둘기는 닭(21일)과는 달리 부화일수가 18일 이지요?
다른 비둘기 새끼들과 똑같게 생겼습니다.
아직은 벌거숭이 새끼이니 뭐라고 얘기할수가 없네요.
그런데...날개부위에 검은 색이 보이는듯 싶지요?
에미 검은색 자코방의 흔적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자코방 모습으로 크는 것일까요?
궁금해도 좀 기다려야 되겠습니다.
비둘기 새끼는 성장속도가 무척 빠르지요.
10여일후면 자세가 나옵니다.
어떤 모양의 비둘기가 될것인지...정말 궁금하네요.
'자코방+쿠루퍼(3)'을 빨리 기록으로 남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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